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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0-04 09:44
그리스 공포 다시돌아오다..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705  
올 그리스 재정적자, GDP 대비 8.5%로 전망
美 증시, 그리스 우려로 1년래 최저로 ''
연휴를 마친 4, 국내 시장은 여전한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밤 그리스 우려로 인해 뉴욕증시가 급락세를 나타내며 1년래 최저치로 폭락한 소식은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만들 전망이다.
여기에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의 신용부도스왑(CDS) 3년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르는 등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258.08p(2.36%) 내린 1655.30, S & P500 지수는 32.19p(2.85%) 하락한 1099.23, 나스닥 지수는 79.57p(3.29%) 내린 2335.83으로 마감했다. 이들 3개 지수의 이날 종가는 지난해 9월 이후 최저치다.
이날 뉴욕증시의 약세는 그리스 정부가 공개한 내년 예산 초안에 따르면 그리스의 올해 재정 적자는 국내총생산(GDP) 8.5%로 예상됐다. 이는 그리스 정부의 목표치인 GDP 7.6%를 웃도는 수준이다.
그리스의 내년 적자 역시 목표치인 GDP 대비 6.5%를 넘어서는 6.8%로 전망됐다.
이로 인해 그리스의 긴축 노력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확산되며 유럽연합(EU), 유럽중앙은행(ECB), 국제통화기금(IMF) 등의 그리스 실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까지 제기됐다.
다만, 미국 증시에 큰 영향은 없었지만 미국의 경제 지표가 호조세를 나타냈다는 것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행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는 소식은 시장을 최악의 상황으로까지는 몰고가지 않을 모멘텀으로서 작용할 공산이 크다.
: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namespace prefix = st2 ns = "urn:schemas:contacts" />승우 대우증권 연구원은 "연휴 동안 해외증시의 약세로 기존 박스권 하단의 지지력 테스트가 전개될 수 있다"면서 "반복 되는 테스트에도 박스권의 하단이 지지될 경우 시장의 하단은 더욱 강해지기 마련이나, 지지에 실패할 경우 기존의 박스권이 레벨 다운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박스권의 관성에 기반한 매매보다는 박스권 하단의 지지를 확인하고, 매수 시점과 그 강도를 정하는 편이 나아보인다"고 조언했다.


유병철 세계파이낸스 기자 ybsteel@segyef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