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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4-20 15:54
다양한 연령층 고려한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인기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6,480  
건설사간 커뮤니티 시설의 차별화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최근에는 다양한 연령층 입주민들을 고려한 커뮤니티 시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집을 투자보다 실거주를 목적으로 선택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단지 내에서 여가시간을 보내려는 수요가 커져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들이 개발되고 있는 것이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분양한 인천 송도 더샵 그린워크2차 아파트는 대표적인 키즈특화 아파트다. 최근 제2의 포철고로 불리는 포스코 자율형사립고 개교 소식이 이어진 우수한 교육여건으로, 자녀를 둔 학부모 계약자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야외 어린이풀장, 실내어린이 놀이터 등 '키즈특화' 설계를 적용, 인기를 모았다. 같은 시기 분양한 경남 양산 반도유보라 4차의 경우도 양산신도시 최초로 영어교육 전문기업인 YBM과 손잡고 영어마을을 조성했다. 이들 단지는 계약 시작 불과 열흘 만에 어려운 시장상황에서도 60% 내외의 초기 계약률을 달성하는 등 수요자 만족과 높은 계약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노인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 오는 6월 입주를 앞둔 부산의 화명 롯데캐슬 카이저는 노인층을 겨냥해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헬스케어실을 마련했으며 경기 시흥시의 '시흥 6차 푸르지오 1단지' 역시 운동을 하고 텃밭은 가꿀 수 있는 '로맨스 가든'이 조성된다.

이달 분양예정인 부산 '대연 롯데캐슬'은 스마트세대로 불리는 젊은 층들을 겨냥해 와이파이존을 만드는 한편 사무를 볼 수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단지 밖을 나가지 않고도 운동과 여가 뿐 아니라 자녀들의 놀이와 교육까지 해결할 수 있는 커뮤니티 특화 아파트는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찾는 수요자가 많아 단지 주거환경 뿐 아니라 환금성까지 높은 것이 특징"이라며 "주택업계도 수요자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다양한 연령층의 입주민들을 아우를 수 있는 커뮤니티 특화를 더욱 강화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